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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회의원들의 과도한 수당과 각종 혜택을 철회시킨 반정부시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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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5-09-27 21:25 조회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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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약탈을 주도한 세력이 누구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초기 시위는 학생 단체들이 주도해 조직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학생 연합단체인 전인도네시아학생집행기구(BEM SI) 무자밀 이흐산(Muzammil Ihsan) 의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의원 특권 축소만으로는충분하지 않다 추가 시위를검토 이라고 밝혔다. 그는정부는 뿌리 깊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거리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말했다.

8 25일부터 시위에 참여해온 소규모 학생 단체인 인도네시아민주학생연맹의 테가르 아프리안샤(Tegar Afriansyah) 의장도 이번 발표가 문제의 근본 원인인정치적 과두제와 불평등한 경제 구조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경찰과 군에 내린 지시를명백히 억압적이고 위협적이라고 표현했다. 국제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인도네시아 지부도 성명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이 반역테러같은 표현을 사용한 것은과도하다 비판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8 31 남술라웨시 마카사르에서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고 확인했다. 정부기관은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기사가 정보원이라는 의심을 받은 폭도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다른 3명은 8 29 지역의회 건물 방화로 사망했다. [The Straits Times, 202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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