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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선. 땅끝에 가는 사람 – 미전도종족이 있는 땅끝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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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선교정보센터 작성일25-04-25 15:15 조회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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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선. 『땅끝에 가는 사람 미전도종족이 있는 땅끝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사람』. 도서출판 사도행전. 2024.07 (253)

 

 

프롤로그: 땅의 모든 끝에서 주님을 맞이하는 일

1부 뜨겁고 단순하게 예수 믿고 증거하여라

01 예수님은 내게 어떤 일을 하셨는가?

02 전도하고, 제자삼고, 선교하고

03 예수사랑! 사람사랑! 예수증거!

04 나를 선교사로 부르신 주님의 인도

05 떠나기 전에 받은 뿌듯한 훈련

2부 십자가에서 죽고, 살리기 위해 사랑하여라

06 가능성의 나라, 복음이 필요한 종족

07 교수 선교사의 사랑과 기도

08 내 사역의 열매는 사람이다

09 아직 전도되지 못한 종족을 위해

10 사람 앞에서 예수를 시인하는 선교사

3부 주께서 주신 동산에 땀 흘리며 씨를 뿌려라

11 팔렘방교회의 1년간 1천 명 성장

12 선교사 중심의 선교회가 탄생하다 

13 담임목사가 된 선교사

14 땅끝에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

15 가족을 어루만지신 하나님 손길

4부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경영 계획을 따르라

16 온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경영

17 하나님의 언약과 경영에 맞추는 인생

18 구약성경이 말하는 세계선교의 계획

19 신약성경이 말하는 세계선교의 시작

20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선교사로서 살아오며 맺은 ‘선교의 열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사람들”이라고 답하겠다. IVF 간사 시절에 양육한 후배들, 교회에서 목회할 때 세운 주님의 제자들, 선교단체의 후배 선교사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훈련시킨 목회자들이다. 특별히, 미전도종족이 있는 시골에서 전도하고 있는 현지인 사역자들을 빼놓을 수 없다… 내가 인도네시아에서 초기에 양육했던 인도네시아 동역자들과 교회들은 인도네시아 선교사로서 더욱 소중한 열매들이다. 나는 인도네시아 첫 임기 때, 수마트라의 단중에님(Tanjung Enim) 신학교에서 교수로서 사역하였다. 이 학교의 현재 이름은 에벤에셀신학교(STTE: Sekolah Tinggi Theologia Ebenhaezer)이다… 주님께서 내가 인도네시아에 와 있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 같다. 한국에서 선교를 후원하도록 설득하고 선교지로 가는 선교사들을 동원하는 것도 영향력이 있는 사역이지만, 내가 여기에서 미전도종족 사역을 직접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사역에서 직접 본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땅끝이라는 단어를 스바냐서(2:11)에서 보면 모든 해변이다. 그러니 인도네시아 같은 섬나라는 동서남북 어디로 가든 땅끝이 된다. 예를 들면 수마트라 남부 도시 람뿡의 해변에는 쁘시시르라는 종족이 살고 있는데, 종족 이름의 뜻 자체가 해변이고, 그런 종족이 사는 곳이 땅끝이다. 내가 주님의 대위임령를 따라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을 대상은 그런 곳에 있다… 현재 나의 기도제목은 남부 수마트라에 있는 미전도종족부터 시작하여, 재정과 인력이 허락되는 한 미전도종족이 아직 남아 있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마다 사역자들을 파송하고 후원하며 격려하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역을 현지인들과 팀으로서 계속하는 것이 기도 제목의 하나다. [프롤로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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